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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엠마 본문

영화 기록/2022년

[영화/감상] 엠마

로즈북스 2022. 12. 1. 16:26

※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글입니다. 

 

 

엠마 (Emma, 1996)

 

제인 오스틴 작품 중에서 처음 만나는 작품인데

 

책을 안 읽어서 그런지 이야기가 좀처럼 이해가 되질 않았다.

 

 

게다가 그동안 본 제인 오스틴 주인공들 중에서 제일 부자인 것 같다.

 

부자라 그런지 생존에 위협을 받지 않아 여유로운 주인공이 색달랐는데(철부지에 가깝긴 했지만) 

 

그런 주인공도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서 좋았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인 관계라 가재 눈으로 보긴 했지만 시대가 시대인데다,

 

두 사람이 좋다니깐 괜찮긴 하겠지만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잖아!! (짜증)

 

사랑에는 국적도, 성별도 없지만 숫자는 있는 법이거늘! (짜증)

 

시대 상을 이해하긴 하지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인 관계가 로맨스로 포장되어서 너무너무 짜증이 났다.

 

 

어휴...

 

아무튼 드레스나 상류층의 모습이 많이 나와서 나름대로 화려했고 보는 맛이 있었다.

 

책 읽고 나서 다시 한번 더 봐야겠다.

 

1996년작은 봤으니 2020년작으로 다시 봐야겠다.

 

재미있으니깐 리메이크 됐겠지?

 

1996년작의 주인공도 예뻤지만 2020년작의 주인공도 기대가 된다.

 

 

일단 책 먼저 읽고 2020년작 보고 다시 감상평 써야겠다.

 

 

 

2022.03.20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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