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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감상] 황제의 애인이 살해당했다 본문

독서 기록/2021년

[책/감상] 황제의 애인이 살해당했다

로즈북스 2022. 12. 1. 16:01

※ 리뷰 목적이 아니라 기록 목적으로 운영 중인 블로그입니다. 스포일러 방지에 친절하지 않습니다.

 


황제의 애인이 살해당했다 1~4권 (황애살)
하일라 로맨스 판타지 소설
텐북 리디북스 출간


수사하는 부분은 색달라서 재밌었지만 로맨스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다. 로맨스에 개연성이 없어서 고개를 갸우뚱하긴 했지만 주인공만 바라보는 남주가 좋았다. 얼빠가 아닌 주인공이 계속 칭찬을 할 정도로, 잘 생긴 남자가 주인공 좋다고 따라 다니다니... 이거야말로 판타지(웃음). 개인적으론 서브와의 로맨스가 현실적이기도 하고 관계성이 더 재밌었지만... 서브 이 자식이... (스포)라니 진짜 어이없고... (주먹꽉) 결과적으로 주인공도 남주를 좋아하게 되어서 다행이었지만 주인공에겐 결혼이 필수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주가 곱게 보이지 않았다. 굳이 장애물을 만들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지배자로서 교육을 받고 자랐으면서 왜 마음 하나 못 숨기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남주가 주인공의 일을 대신하고 막아준 부분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 주인공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다 해서 참 좋았다. 주인공의 수사관 시절도 보고 싶었는데 안 나와서 아쉬웠다. 작가님 새로운 추리수사로판 써주셨으면 좋겠다.

2021.01.12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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