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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감상]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본문

독서 기록/2020년

[책/감상]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로즈북스 2022. 12. 1. 15:19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1~5권 

재겸 저 

위즈덤하우스 리디북스 출판 

 

 

유리(주인공)가 칭찬을 받으면 '역시 나는 최고야!' 하고 자화자찬하는데 이런 장면이 나올 때마다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다. 그런 유리를 직접 볼 수 있다니 로판 독자로서 처음으로 등장인물들이 부러워졌다. 책소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코르셋 벗기는 소설인데, 여성들의 옷만 바꾸는 게 아니라 여성들이 아는 불편함을 고치고 여성들을 위한 것을 만들어내서 좋았다.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다양한 위치에서, 다양한 성격으로, 많이 나와서 좋았다. 그리고 나오는 남자들이 다 멍청하고 바보 같아서 좋았다. 마음껏 욕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진짜다. 사실 주남(주인공의 남자)도 별로였지만, (유리의 하렘을 기대했다)​ 유리 네가 좋다니 뭐... 걔는 놔둘게(웃음) 

 

 

2020.05.04 ~ 2020.05.05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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